-
“주위 롯데팬들이 더 신났다”…김태형 감독의 설레는 출국길
최근 서울 잠실의 한 카페에서 만난 롯데 김태형 감독.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가을야구 잔치 초대장을 받지 못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했다. 고봉준 기자 “계
-
초보감독끼리 붙었다, 그래서 더 질 수 없다
19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 강인권 NC 감독(왼쪽 사진)과 이승엽 두산 감독. ‘초보 감독’끼리 지략 대결을 펼친다. [연합뉴스·뉴스1]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
-
그래도 희망은 자란다…‘한국인 1호’ 포수 빅리거 꿈꾸는 엄형찬
한국인 1호 포수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엄형찬. 지난해 캔자스시티와 깜짝 계약한 엄형찬이 모교인 경기상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고봉준 기자 한국야구는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
-
롯데 센터라인 보강의 날…FA 3총사, 신고식 완료
이제는 롯데맨이 된 한현희와 유강남, 노진혁(왼쪽부터)이 1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을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.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몇 년간 센
-
'보상 선수' 박계범의 첫 PS, 친정팀 삼성 울상 짓게 할까
[연합뉴스] 박계범(25·두산 베어스)은 지난겨울 '삼성을 떠날 수도 있겠다'라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. 삼성 라이온즈가 FA(자유계약선수) 두산에서 내야수 오재일을 4년 총 50
-
10월 프로야구는 ‘오징어 게임’
10월 프로야구 프로야구도 ‘오징어 게임’에 한창이다. 하루하루가 살얼음판. 승자에게는 상금 456억원 대신 가을잔치 초대장을 준다. 남은 기간은 2주뿐이다. 18일 기준으로
-
'오징어 게임' 한창인 10월의 프로야구
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 김태형(왼쪽) 두산 감독과 이동욱 NC 감독. 올해는 각각 4위와 7위 감독으로 치열한 5강 싸움을 하고 있다. [뉴스1] 프로야구가 '오징
-
와일드카드의 힘, 관중 716만 신기록
지난달 22일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포스트시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. 여기에 참가한 운영팀장은 8명이었다. 9위 LG와 10위 kt를 뺀 구단이 죄다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었다.
-
최후에 웃는 팀은? 와일드카드를 향한 경쟁 돌입
지난 22일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포스트시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. 여기에 참가한 운영팀장은 8명이었다. 9위 LG와 10위 kt를 뺀 구단이 죄다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었다.
-
[프로야구] 사자 끝내 눈물
삼성 선수들이 SK전 패색이 짙어지자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인천=김진경 기자] 삼성의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끝내 좌절됐다. 삼성은 23일 SK에 패해 남은 두 경기
-
‘밥도둑’ 게뚜껑 닮았네, 야구의 진미
김 빠진 맥주? 맥주가 주는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그 맛은 다 사라진, 그대로 두자니 그렇고, 마시자니 그저 물보다도 못한 맛을 주는 떨떠름한 그것. 9월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
-
결혼의 달인들이 말하는 올 가을 웨딩 트렌드
가을,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다. 대한민국 웨딩 1번지 청담동에는 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럭셔리숍부터 몇 백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웨딩숍이 빼곡하다. 신랑신부의 손발
-
삼성,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
삼성이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했다.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0-9로 승리,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시즌 4위를
-
68승…4강 커트라인 넘어라
68승. '가을의 잔치'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초대장에 찍힌 숫자다. 한 시즌 동안 1백33경기를 치르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68승은 팀 승률 5할을 약간 넘는 것을 뜻한다. 팀별로